서창캠퍼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회원모집이 완료돼 시험운영을 하고 있다.

학생복지팀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회원신청 접수를 받아 하루 만에 재학생 500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번 신청인원은 12월 17일(금)까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휘트니스 센터의 개관 예정일은 오는 4일(목)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10시 △주말 오후 2시~10시이며 토요일은 휴관한다. 시험운영기간 학생들의 이용도에 대해 휘트니스센터의 최재원(자과대 사회체육99)씨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는 여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수업이 끝나가는 오후 4시부터 저녁시간대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휘트니스 센터의 운영방식에 대해 최씨는 “주로 사회체육학과(이하 사체과) 조교들이 도우미로 헬스장의 운동시간과 자세에 대한 프로그램을 설정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체성분 분석기 도입을 통해 원하는 학생에 한해 체성분 분석을 실시해 사체과 조교들이 전공지식을 통해 체계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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